스페이스X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일론 머스크가 화성 탐사와 관련된 주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화에 나왔던것 처럼 훗날 인류 이주계획의 시작점으로 남을것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일론머스크의 발표를 중심으로 스페이스X의 비전과 현재 진행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페이스X 창립 23주년 발표 내용
1. 스타십 로켓의 화성 발사 계획
📍2026년 말 발사
- 머스크는 2026년 말에 스타십 로켓을 화성으로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켓에는 테슬라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유인 착륙 목표
- 첫 유인 화성 착륙은 이르면 2029년에 가능하며, 현실적으로는 2031년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타십의 역할
- 스타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로켓으로, 재사용 가능성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화물 및 인원을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옵티머스 로봇의 활용
📍기능
- 옵티머스는 테슬라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으로, 화성 탐사 초기 단계에서 기지 건설 및 환경 조성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인간 대신 위험한 작업을 맡아 화성 정착 준비를 돕게 됩니다.
📍기술적 특징
- 고급 센서와 AI를 탑재해 자율적으로 작업하며, 복잡한 지형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NASA와의 협력
스페이스X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타십의 달 탐사용 버전을 2027년부터 유인 달 탐사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추가적인 우주 탐사 경험을 축적할 예정입니다
4. 스타십 시험 비행 현황
📍시험 비행 결과
- 2023년부터 총 8차례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4번은 성공했으나 나머지 4번은 실패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두 차례 시험에서는 폭발로 인해 기체가 공중 분해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FAA 요구사항
- 미 연방항공국(FAA)은 추가 시험비행 전에 실패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 화성을 개발하려는 이유와 장기 목표
📍다행성 종족화
- 머스크는 인류 생존을 위해 다중 행성 거주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화성을 자급자족 가능한 도시로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50년 목표
- 그는 2050년까지 화성에 약 10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위해 매년 수십 대의 스타십을 발사해 사람과 물자를 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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