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보검 '폭삭 속았수다' 흥행으로 제작사 주가는 급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열연, 독창적인 스토리, 그리고 연출의 완성도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하며 경제적 영향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1. 주가 상승 현황

📈 공개 후 주가 상승 현황

• 2025년 3월 10일
  • 드라마 공개 후 첫 거래일(3월 10일),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3,230원으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22.12% 상승했습니다.
  • 장중 최고가는 3,435원으로, 이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2025년 3월 14일
  •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오후 1시 11분 기준 4,010원으로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16.91% 상승했습니다.
  • 이는 드라마 공개 직전 종가(2,645원)와 비교하면 총 51.56% 상승한 수치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 주가흐름

📈 주가 상승 원인

• 드라마 흥행 기대감
  •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공개 직후 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한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미디어캐슬 인수 발표
  • 팬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배급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등 성공적인 작품을 배급한 회사로, 이번 인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2.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요 내용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1950년대이며, 극 중 주인공들은 꿈과 사랑을 좇으며 서로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  주요 스토리

•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적인 소녀 애순(아이유)과 성실한 소년 관식(박보검)의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며 사랑과 성장의 과정을 그립니다.

🎬 감독 및 작가

• 제작진
  • 극본: 임상춘 작가 (‘동백꽃 필 무렵’)
  • 연출: 김원석 감독 (‘나의 아저씨’, ‘미생’, ‘시그널’)
  • 이 두 제작진의 협업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 주연 배우

🙋🏻‍♀️ 아이유 (이지은)

• 대한민국 대표 가수 겸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 이번 작품에서는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여성 캐릭터 애순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 박보검

•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왔습니다.
• 이번 작품에서는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청년 관식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아이유 박보검

3. 회차별 공개 시간이 다른 이유

⬇️ 1~4회: 3월 7일 오후 5시 공개
⬇️ 5~8회: 3월 14일 오후 5시 공개
⬇️ 9~12회: 3월 21일 오후 4시 공개 (서머타임 적용)
⬇️ 13~16회: 3월 28일 오후 4시 공개 (서머타임 적용)

✅ 창작 의도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기 위해 4주간 4회씩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작품의 이야기가 사계절로 나뉘어 있으며, 각 막이 독립적으로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록인 효과

넷플릭스는 한 번에 모든 회차를 공개하는 대신, 4주간 나눠서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는 아이유와 박보검 같은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강화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 콘텐츠의 특성

<폭싹 속았수다>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사계절로 나누어 그리는 작품으로, 이러한 방식은 콘텐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이 각 막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게 하여, 작품의 화제성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