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의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가 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습니다.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제작 과정에서 느낀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는데요, 각 막의 엔딩 크레딧은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종영 소감과 엔딩 크레딧 문구, 감독의 소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임상춘 작가의 종영 소감임상춘 작가는 드라마 제작 과정과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 배가 뜬 지 꼬박 일 년이 되었다”며 사계절 동안 함께한 제작진의 헌신을 회고했습니다. 특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항구에 서서 지켜보는 내내 무슨 마술들을 부..